1. 본인이 참여한 전자정부솔루션페어(e-GISEC FAIR 2018)란?
전자정부솔루션페어는 2018년 3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정부부처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내최대 보안전시회입니다. 국내 보안 60여개사가 보안제품 전시, 최신 보안트렌드를 설명하는 전시회에, 우리회사도 통합패스워드관리솔루션인 APPM 솔루션을 준비하여 전시회에 참가하였습니다.
2. 전자정부솔루션페어 참여 소감은?
대학교 4학년 때 e-GISEC 2017에 참석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보는 눈이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학생때에는 학교에서만 배운 지식으로만 전시회를 봤다면 입사 후 배운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이해하고 경험함으로써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우리부스에 가장 많은 참관객이 몰렸고, 찾아 주시는 보안관계자 대부분은 크로니아이티를 잘 알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놀라웠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3. 기억에 남는 부스 및 솔루션은?
이번 e-GISEC에서는 “개인영상정보보호법”의 영향으로 CCTV와 관련된 보안 솔루션들이 많았습니다. IP CCTV, CCTV 통합관제 시스템 등과 같은 솔루션들이 많았는데 그런 것을 보면서 보안 컴플라이언스가 보안솔루션 수요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4. 전시회 참여가 본인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이번 전시회는 저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기업들이 참가하여 어떤 프로그램을 알리고 싶어 하는지, 또한 고객들은 어떤 고충을 가지고 있는지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면서 기술력만 가진 엔지니어가 아니라, 보안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인지하는 보안 전문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5. 우리회사의 전시부스의 장점 및 보완점?
우리회사의 부스는 정확한 메시지를 강조하고, 이를 위해 부스이미지, 제품배치, 직원들의 유니폼 통일 등 단순히 제품소개에만 그치지 않고 시연회를 통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큰 차이가 보였습니다. 반면 한번에 많은 수의 고객들이 전시 부스장을 찾아주셔서 충분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추후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관별 방문을 통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 무섭게 성장하는 보안업계 새내기인 강상훈 사원이 바라본 보안전시회 탐방기 소감을 마칩니다. 이번 전시회 참가 및 행사 진행으로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9년에는 저도 함께 준비하여 18년보다 더 알찬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