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컴플라이언스 강화 따른 대응 방안으로 주목 

크로니아이티(대표 이해관)는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통합패스워드관리솔루션(APPM)의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날이 갈수록 강화되는 보안지침과 대국민 단위의 개인정보데이터 수로 인해, 전산자원 패스워드 관리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있어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게 크로니아이티 측 설명이다. 이미 법무부, 질병관리본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전안전부등 중앙부처들은 시큐어가드테크놀러지의 APPM을 도입했다.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에서 많게는 수백 대에 이르는 전산자원들의 비밀번호 관리, 주기적인 변경 등이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며,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스워드 관리를 전담해주는 솔루션의 도입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크로니아이티 측은 설명했다.

특히, APPM의 경우 일방향의 암호화를 지원하며 중앙부처 및 학교, 병원, 제1금융권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이해관 크로니아이티 대표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화 시스템이 외부로 유출될 경우 돌이키기 어려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패스워드관리솔루션은 보안 관리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며, 강화되는 보안컴플라이언스 대응에 최적”이라고 말했다.

아이티데일리 권정수 기자(kjs0915@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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