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DB, SYSTEM 통합 보안 솔루션부터 클라우드까지 Total Security 역량 강화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지난 RSA Conference를 다녀왔던 참관객들이 공통적으로 손꼽는 이슈중 하나가 바로 ‘통합’ 혹은 ‘토탈’이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여러 보안 솔루션들을 하나로 묶어 통합 솔루션 혹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최근 글로벌 보안기업들의 트렌드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중소기업 위주인 국내 기업들이 도입하기 어려운 방식이다. 한 기업이 여러 솔루션을 모두 개발하기란 어려울뿐더러 글로벌 기업처럼 M&A를 하기도 벅차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러 솔루션을 하나로 모은들, 이걸 하나로 통합하는 것도 기술적으로 쉽지 않다.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이사[사진=피앤피시큐어]
하지만 ‘DB, SYSTEM 통합 보안’ 솔루션의 대명사로 불리는 ‘DBSAFER’의 개발사인 피앤피시큐어(대표이사 박천오)는 이러한 문제들을 직접 부딪쳐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 피앤피시큐어의 박천오 대표는 현재 1위를 지키고 있는 DB, SYSTEM 통합 보안 분야 이외에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보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INFOSAFER’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DB/FILE 암호화 솔루션 ‘DATACrypto’의 시장 내 성공적인 입지 확보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고 밝혔다.
올해는 신제품인 OS 접근통제 솔루션 ’DBSAFER OS'의 고도화와 클라우드 통합접근제어와 레거시 통합접근제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전년도 대비 약 20%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피앤피시큐어는 2018년 국내외 약 278억 원 매출 및 영업이익 약 137억 원을 달성했다.
피앤피시큐어는 지난 2016년, 15년간 축적된 DB 보안관련 기술력을 기반으로, DBSAFER의 코어엔진이 탑재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INFOSAFER’와 커널 레벨의 암·복호화로 성능저하를 최소화한 DB/FILE 암호화 솔루션 ‘DATACrypto’를 각각 출시했으며, INFOSAFER는 올해 초 ‘CC인증’ 획득과 더불어 현재는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에 발주하는 성과를 올렸고, DATACrypto는 지난 12월 자체 ‘국정원 암호모듈’ 적용을 완료했다.
또한 ‘DBSAFER’는 지난 2015년부터 클라우드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현재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완벽한 통합보안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운용 경험과 기술력을 확보했다. 올해는 내부 서버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별도의 솔루션 운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입 비용 상승, 인력 과잉 운용 및 불필요 중복 작업 등을 해소하여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킨 OS 접근통제 솔루션 ‘DBSAFER OS’를 출시해 이제는 DB 보안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통합 보안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초 ‘CC인증’을 획득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INFOSAFER’는 타 솔루션이 지원하지 못하는 2tier 즉, DB 직접 접속기록 관리 기능을 지원하며, DBMS 자동 등록 및 소명 관리 기능 등 차별화된 기능을 지원하여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고객사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피앤피시큐어는 지난 2016년부터 DBSAFER의 클라우드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확대했으며, 현재 DBSAFER는 아마존의 AW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IBM의 소프트레이어(SoftLayer) 및 SK의 클라우드Z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시스템뿐만 아니라 기업, 그룹사의 자체적인 클라우드 환경 및 일반 IDC 클라우드 환경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용 서버에 대해 내부 보안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OS 접근통제’솔루션인 ‘DBSAFER OS’를 발표했다. ‘DBSAFER OS’는 중앙관리 서버에 설치하는 서버 에이전트 형태로 서버 포트제어와 파일 접근 통제정책을 배포 및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DBSAFER OS’는 서버와 DB에 대해 동일한 보안정책으로 통합보안 관리를 가능케 하고, 도입 비용 절감은 물론 관리 운용 인력의 축소와 불필요한 중복 업무를 최소화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박천오 대표는 “궁극적인 목표는 서버보안을 위한 모든 솔루션을 직접 개발해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라면서, “솔루션 하나하나를 직접 개발하는 만큼 고객이 제품을 고르고 세팅하는 데 쏟는 시간을 우리 피앤피시큐어가 감당하고, 고객은 오직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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