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크로니아이티, ‘2018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수평적 평가제도 및 성평등 실천 부문 우수 평가
▲ ‘크로니 카페’
보안솔루션 통합구축 업체 크로니아이티는 ‘2018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청년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선정 발굴해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질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크로니아이티는 기업의 우수성, 정규직 비중, 임금수준, 기업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추천 연봉제와 칭찬 카드제를 활용한 '수평적인 평가제도’를 비롯해 남·녀 동일한 연봉과 기회를 제공하는 ‘성평등 실천’ 부분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크로니아이티는 직원들의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사내에 ‘크로니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무실 한 편에는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제공한다.
▲ ‘크로니 갤러리’
크로니아이티 관계자는 “보안솔루션 통합 구축과 운영관리기술로 보안전문회사로서 자리를 잡았고, 최근에는 통합패스워드관리 솔루션(APPM)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근무환경개선금으로 더욱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전용 채용관을 활용하여 우수한 청년지원자들이 크로니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형 강소기업’은 지난해까지 297곳, 올해 105곳이 추가 선정돼 총 402곳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541개 기업이 신청해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항목은 청년채용비율, 정규직 비율,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9,211원)이상 지급, 성평등·일생활균형제도 운영 등을 평가했다.
아이티데일리 정종길 기자 (gil0717@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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