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크로니아이티, 국립중앙의료원에 컨버지드 가상화 시스템 구축
2016-11-11

응급의료 상황 공유 통한 정보제공 체계 구축 초석

 

  

 

ICT시스템 구축 및 통합유지보수 전문기업 크로니아이티(대표 이해관)는 국립중앙의료원 ‘모바일 서비스망 전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해 컨버지드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 완료,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원격 협진 포털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 위한 안전한 인프라를 구현하고, 노후화된 서버 및 공간 전력에 대한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 그린IT 실현을 주요 목표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담당자는 “응급의료 상황 공유를 통한 정보제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 되어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실제 병원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지역 내 분산된 병원의 데이터들이 서로 다른 IT 자산에 분포되어 있어 여러 비효율성과 물리적인 한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사업의 의미는 남다르다.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 전용서비스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취약지- 거점 병원간 모바일 원격협진 프로그램(RECS)’과 현재 개발 중인 ‘응급의 료 상황공유 모바일 메신저’는 국가정보원에서 제시한 기준에 부합하는 모바일 서비스 망을 안정성있게 새로 구축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크로니아이티 손동민 PM은 “IT 인프라를 일체형 구조인 컨버지드 시스템으로 구축해 공간과 전력의 제한적 환경요인을 극복하고 구축 기간 동안 이관 대상 서비스 단절 없이 모두 이관 완료했다”며 “웹 기반 관리 및 향후 개별 리소스를 병렬처리 클러스터 구조로 확장이 가능하도록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크로니아이티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가상화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ICT통합시스템 구축 전문기업으로써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데이터넷 강석오 기자(kang@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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