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솔루션 업체 크로니아이티(대표 이해관)는 고객에게 다가서기 위한 참신한 노력들로 주목받고 있다.
크로니아이티의 기술지원 엔지니어들은 보안 전문가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
팀원들에게는 도전과 열정을 나타내는 분홍 셔츠를, 이를 통솔하고 지원하는 팀장들에게는 바다같이 넓고 깊게 포용하고 멀리 바라보라는 의미로 푸른 셔츠를 지급하였으며,
모두가 하나된 모습으로 단정하게 갖춰 입고 업무에 임한 결과,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보안IT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크로니아이티 대회의실에서는 기술지원부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TRUST 5대 원칙 교육을 실시하였다.
기술지원 TRUST 5대 원칙은 지원 절차를 기술자료 파악-10분전 도착-작업 RISK 설명-장애 시 원인 설명-기술지원보고서 작성 이상 5단계로 구분하여,
고객 지원 시 지켜야할 사항들을 정리한 것으로 엔지니어들이 현장에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설문조사하여 교육 자료로 체계화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있었던 사례들을 바탕으로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 능력까지 공유하였다.
이와 관련, 해당 교육의 총괄관리를 맡은 기술지원 3팀 유원선 팀장은 “교육 중 역할극에서 보인 엔지니어들의 모습이 고객을 응대하는 실제 모습이라고 생각되진 않는다.
하지만, 서로의 모습을 관찰하며 자신이 고객에게 어떻게 보일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큰 시너지효과를 얻게 되었다.”며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기가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고객만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에는 토요일 오전시간을 활용하여, 올해 세 번째 CS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Control Claim!, 즉 불만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고객을 대하는 나를 돌이켜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크로니아이티는 엔지니어들이 고객과의 접점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IT업계에 보편화되지 않은 CS(고객만족)교육을 분기별로 1회씩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의 70%를 차지하는 엔지니어들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교육을 기반으로 고객의 감성 케어(Care)에까지 힘쓰고 있다.
크로니아이티 이해관 대표는 “딱딱하고 차가울 수 있는 IT 엔지니어의 이미지를 따뜻하고 정감 있는 보안전문가 이미지로 바꾸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기고 있다”며,
“고객이 편하게 느낄 수 있는,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가슴 속에 자리 잡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leejik@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