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행사
(주)소만사
걸어온 21년, 걸어갈 21년 소프트웨어만을 생각합니다.
확고한 개발철학과 올 곧은 경영철학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소만사이다. 보안소프트웨어라는 이름도 낯설던 1997년, 소프트웨어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열정만으로 지하방에 모였다. 그렇게 시작한 소만사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회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성년이 되기까지 걸어온 21년, 모두가 소프트웨어 대한 생각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대한민국을 강국으로 만들어 보자는 노력의 시간이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유해사이트차단시스템, 개인정보보호솔루션, DB접근제어, 개인정보검출솔루션은 해당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선두솔루션으로 그 빛나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가을 바람을 느낄 수 있는 9월초 크로니아이티와 소만사 영영업대표, 마케팅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소만사 제품군에 대한 추가된 기능, 시장의 반응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열띤 간담회를 가졌다. 2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경쟁제품 대비 경쟁력여부, 고객의 목소리, 경쟁사의 동향 등 소만사와 크로니아이티가 화학적 결합을 만들어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개발사는 시장을 분석하고 우수한 기능을 통해, 시장예상보다 한발 앞선 제품을 선보인다는 자부심으로 불을 밝히고 있다. 반면 이러한 노력은 자칫 경쟁사 또는 시장에서 바라보는 반대측면을 보지 못하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즉 논리의 오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한 NOKIA, SONY, 후지제록스 등이 경쟁에서 뒤쳐진 사례들이 이를 보여준다. 내가 지향하는 방향이 옳다는 독선에 갇힌 것이다. 반면 소만사는 외부의 비판적 시각을 듣고 반영하는데 적극적이다. 더 나아가 비판과 반대되는 주장을 즐길 줄 아는 기업이다. 이러한 외부의 시각을 받아들일 줄 아는 것은 시장에 대한 겸허한 태도와 철학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성장을 위해서는 늘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처절한 고통을 통해 성장한 조직과 그렇지 않은 조직은 위기관리능력에 있어 약 1만배 정도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기업은 늘 위기와 기회에 노출되어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대기업의 자본없이, 제품개발과 인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증명과 함께 수많은 Start-UP 청년들에게 희망 줄 수 있는 기업으로 남아 있기를 기대해 본다.
- 크로니아이티 마케팅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