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행사
유난히 추웠던 2016년 12월 8일 금요일, 숨가쁘게 달려왔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7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하여 기술지원부 제안기획팀의 합동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연말과 외부행사, 사업 수행으로 바쁜 와중에도 전원이 참석하며 크로니아이티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열정적으로 워크샵에 임했습니다. 금번 워크샵은 보안통합사업 및 통합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의 도약과 크로니아이티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단계 성장하여 넓고 큰 시야를 갖추어 크로니아이티를 이끌어가는 선봉장으로써 준비와 역할을 고민하는 것이 주된 주제였습니다. 또한 부서간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크로니아이티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기 일치단결하는 화합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하고 작성해왔던 제안서들은 물론 한창 수행중인 서울시청 사업과 우정사업정보센터, 그리고 최근 마무리되어 검수를 기다리는 중인 국립국악원 사업까지 한해를 바쁘게 보낸 우리들의 토의는 끝을 모르는듯 했습니다.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의 업무와 진척상황들을 공유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느낀점을 가감없이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사업을 수행하며 느낀점을 바탕으로 각팀장님들의 달라진 가치관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서로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진심을 느낄 수 있는 가슴 따듯해지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운치있는 야경과 저녁을 먹으며 시작된 대화는 밤이 늦도록 이어졌지만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치열하게 달려온 2016년을 뒤돌아 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1%의 차이를 만들기 위해 도전과 고민, 발전을 멈추지 않는 크로니아이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