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산악동아리를 통해..- 기술지원팀
2018-08-21

지난주 8월 18일(토) 입사 후 두 번째로 맞는 산악회 활동에 참석했다. 6월초 인왕산에서 사내 산악회 회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오랜만에 마주한 서울시내 전경의 시원함이 아직도 머릿속에 자리했다.​그 멋진 산악회 일정이 2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 


 

이번 산행은 서울시 강동구 등촌동과 마천동에 걸쳐 있는 일자산으로 강동구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2~3시간 코스로 가볍게 찾을 수 있는 곳이었다. ​일자산은 산악회 집행부에서 더운 여름 날씨를 고려하여 평소보다 쉬운 코스로 일정을 잡았다. ​나름 쉬운 코스라고 했지만, 엔지니어로서 체력을 다지기에는 충분한 산행이었다.

 

산악회 행사에서 영업부, 기술부, 외부기관으로 파견된 직원 등 그동안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동료들을 볼 수 있었는데, 서로의 생각과 취미, 회사를 다니는 목표 등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참석한 회원들끼리 사적으로 가까워질 수 있는 크로니 大행사이기 때문에 특히 사회 초년생인 내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고민거리를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통해 풀어나갈수 있었다. 이런 선배들과의 대화는 ​엔지니어로서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리 산악회는 약 12년간 지속되어온 사내 동호회로, 직급, 부서를 떠나 모두가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모임이다. ​또한, 대표이사님의 회사운영 철학과 팀장님들의 사회생활, 조직생활의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대표님과 임원분들과 대화를 함으로써, 세상을 보는 시야와 깊은 생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소였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산악회를 단순히 운동하러 가는 것이 아닌, 인생을 배우러 가는듯한 느낌이 든다. ​평상시에는 대표님, ​임원분들과 대화할 시간이 없었지만, 산악회를 통해 대화를 함으로써 내가 더 성장하는 것 같다. 대학 재학 시 학교축제, 학과행사, 동아리활동 등에 관심이 없던 내가 회사업무 외 활동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석하는 것이 놀랍다.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목말라하는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는 목표 때문일 것이다.

 

벌써부터 10월 단풍 산행이 기다려진다. 그때는 보다 성숙되고 멋진 크로니人으로 행사에 참석하고 싶다.

 

2018. 08. 20(월) 크로니아이티 기술지원3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