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크로니아이티 산악회는 작년 10월에 올랐던 서리산(832m)을 다시 한번 찾았습니다. 다시 찾은 이유는 지난 가을에는 느끼지 못했었떤 봄기운이 만연한 서리산의 철쭉동산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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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니 기대했던대로 꽃이 만개한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아직 다 핀게 아니라고 하니 절정기인 5월 중순은 더 아름다울것 같네요. 다들 기념사진 하나씩을 휴대폰에 담고나서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산을 내려왔으며 이렇게 등산을 마친 우리는 미리 예약한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먹고 산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산행을 통해 다들 도시에서는 볼수 없는 아름다운 철쭉동산을 기억할 수 있어서 더 의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크로니아이티 산악회의 즐거운 산행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