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9일부터 시작한 크로니아이티의 CS교육이 금번 4차 교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8월 30일 토요일 아침 졸린 눈을 비비며 서울의 중심지로 이동할 때면 언제나 몸은 무거웠지만, 마음만은 한가득 배움을 얻고 나오는 교육인지라 교육장을 향하는 발걸음은 설레임으로 가득했습니다. 3차수에 걸쳐 진행되었던 내용의 Summary를 통해 진행된 이번 4차 교육은 컴퓨터 바탕화면의 압축 파일을 열어 확인하듯 큰 주제 안에 많은 내용을 복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5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 금번 교육은 여러 가지 불만 고객의 유형별 실제 상황을 역할극을 통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고객과 마주하는 일이 많은 만큼 다들 공감하며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며 한마디의 말도 고객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고객과의 소통이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분기별 1회씩 1년에 걸쳐 진행되었던 CS교육이 마무리되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는 크로니인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열정을 다해 가르쳐 주셨던 강사님들처럼 고객을 향한 크로니아이티의 서비스마인드 또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교육을 마치고 나와서 바라본 시청 앞 분수의 물줄기가 마음 한가득 시원함을 전해 주었습니다. 분수의 물줄기처럼 고객에게 시원함을 전달하며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크로니인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솔루션사업부 네트워크보안영업팀 김민재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