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일,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공개채용을 통하여 5명의 신입사원이 입사하였습니다. 

첫 회사, 첫 출근이라는 부푼 기대를 안고 자신감이 가득 찬 씩씩한 발걸음으로 출근을 합니다. 그 자신감과 기대에 부응하여 크로니아이티도 신입사원들을 맞이할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신입사원이 크로니人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먼저, 회사의 존재, 그리고 크로니아이티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고 나의 가치를 찾아 비전을 만들어가는 시간에서 시작합니다. 입사 후 3일동안 신입사원 입문 교육으로써 회사소개, 비전,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성공하는 방법, 비즈니스 매너, 직장인의 자세 등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TIP을 주었습니다.

입사 4일째, IT업계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그 속에서의 크로니아이티의 방향과 나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으로 크로니人로서 한발짝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또한, TA교류분석으로 나를 이해하고 남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도 배웁니다. 그리고 교육시간 이외 틈틈이 사설요약하기, 이미지 설명하기 등의 과제를 통해 상대방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요점을 파악하여 듣는 훈련과 나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훈련을 합니다.

입문교육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실무교육이 시작됩니다. 이미 이 교육을 거쳐온 많은 신입사원들이 일명 ‘멘땅에 헤딩한다’고 표현하는 힘든 교육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지식과 앞으로 공부하여 쌓을 지식 등을 총동원하여 

1. 제안요청서를 분석하고 제안서 스토리 보드 구성하기

2. 가상의 구성도를 보고 실제 장비로 구축하기

3. 구성 혹은 구축한 내용을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하여 프리젠테이션하기

를 완료하여야 합니다.

힘든 시간이지만, 힘든 만큼 얻는 것이 더 많은 교육이라고 모든 직원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크로니아이티만의 신입사원 교육 과정입니다. 앞으로 갈 갈이 멀고 배울 것도 많지만, 첫 출근날의 힘차고 당당했던 발걸음을 잊지 마시고 자신의 확실한 비전과 목표를 세워 함께 달성하는 크로니人이 되었으면 합니다.

크로니아이티에서의 1% 가치를 지닌 빛나는 크로니人이 되기를 바라며 인사팀 교육담당자로써 항상 지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2016.12.06. 경영지원팀 임혜경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