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으로 본격적인 겨울날씨가 시작된 11월 23일 이른 아침, 크로니아이티는 제 123차 L-DAY를 참석하기 위해 15층 대강당에 모였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김상일 이사의 발표로 시작하여 좀 더 체계적으로 갖춘 통합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프로젝트 수행 프로세스 확립과 업무 매뉴얼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크로니아이티는 프로젝트 진척 상황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회사 목표에 맞게 관리 될 수 있도록, 더 상세하고 구체적인 메뉴얼 작업을 위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제안기획팀과 기술지원 팀장 간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상일 이사는 이들만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노력과 관심으로 지금보다 나은, 내일보다 더 준비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만들어내어 사전에 시스템적으로 준비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자며 강도 높은 실천을 강조하였습니다.
두번째 시간에서는 L-DAY가 새롭게 개편되면서 앞으로의 운영 방식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영어 강사를 초청하여 영어 공부로 시작했던 L-DAY가 123차가 되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L-DAY는 Learning day의 줄임말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장 발표를 통해, 신입사원 발표를 통해, 조별 발표를 통해 지식과 교훈 등을 배우고, 얻어가는 시간입니다.
앞으로 진행될 L-DAY에서는 직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서로의 역량이 융합되어 생긴 시너지를 통해 좀 더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집니다. 경영지원팀은 L-DAY가 크로니아이티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이 되어 직원들의 역량을 더 높은 단계로 진화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고민하겠습니다.